[메이크업 트렌드] 때론 또렷하게, 때론 화사하게 – ‘침묵’ 박신혜

  • 입력 : 2017.11.10 1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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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변호사 역을 맡아 열연한 영화 ‘침묵’의 한 장면. / 용필름



배우 박신혜가 영화 ‘침묵’을 통해 최민식의 딸을 변호하는 젊은 변호사 역으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영화 속에 보이는 박신혜의 메이크업은 변호사 역에 걸맞는 또렷한 인상을 주기 위해 눈썹과 눈에 선명함을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따라서 화장기가 많은 느낌보다는 수수한 느낌으로 연출하기 위해서, 눈썹은 모자라는 부분만 메우는 식의 메이크업을 했고, 눈 부분도 아이라인으로 점막만 채워서 변호사의 또렷한 인상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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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스러움이 가득한 메이크업으로 미모를 뽐내고 있는 박신혜. / 박신혜 인스타그램



이번 작품에서 박신혜는 극중 역할인 변호사를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선보였다. 하지만 그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영화와는 정반대의 여성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하얗고 결점 하나 없는 피부를 표현했고, 눈썹은 헤어 컬러에 맞춰서 브로우 색을 그렸다. 또한 아이메이크업은 살짝 라인 끝을 연장해서 그린 후 짙은 브라운 컬러 섀도우로 눈에 깊이감을 주었다. 이어 코랄색 섀도우로 눈 전체를 발라서 화사함과 입체감을 더했다.

한편 자연스러운 인조 속눈썹을 붙여서 눈을 더 그윽하게 만들었고, 블러셔는 광대를 감싸듯이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그리고 붉은 계열의 립스틱을 발라서 콘셉트에 맞는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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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와 같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신혜. ⓒMK스타일



배우들은 다양한 메이크업을 통해 극중 역할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배우 박신혜의 변화처럼 메이크업을 조금만 바꾸고 의상 콘셉트를 맞추면 일반인도 얼마든지 다양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

연예인들의 메이크업이 반드시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애착을 느끼고 관심을 가지고 따라하다 보면 어느 정도까지는 자신도 팔색조 매력을 가진 여성이 될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이 몸에 묻어날 수 있게 된다.



[MK스타일 주동준 기자 / 도움말 : 고윤 (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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