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세계로] 쇼핑객들의 파라다이스 ‘홍콩 쇼핑 Best 7’

  • 입력 : 2017.09.08 16: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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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의 대표 키워드를 꼽으라면 ‘쇼핑’이 1순위일 것이다. 365일 세일로 여행객들을 유혹하는 홍콩의 대형 쇼핑몰에서부터, 홍콩의 색깔을 담은 로컬 브랜드숍, 득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아웃렛, 소소한 쇼핑의 즐거움의 드러그 스토어까지, 그야말로 홍콩은 쇼핑의 파라다이스이다.

쇼핑을 목적으로 홍콩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새 아이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저렴한 가격이다. 그런 면에서 아웃렛은 놓칠 수 없는 쇼핑 찬스를 제공한다. 물건의 회전이 빠른 도시의 특성상 홍콩의 아웃렛에서는 재고가 아닌 신상에 가까운 아이템도 파격가로 만날 수 있다.

홍콩이 쇼핑의 메카로 불리는 것은 비단 명품 때문만은 아니다. 저렴한 금액과 세련된 디자인에 품질까지 보장하는 로컬숍이 아니라면 굳이 이곳까지 쇼핑을 하러 올 이유는 없을 것이다. 진짜 홍콩 패션이 궁금하다면 아이티, 이주, 5센티미터, 지2000, :초콜렛 등 홍콩 로컬 브랜드 숍을 찾아가면 된다.

홍콩에서는 편의점만큼이나 자주 눈에 띄는 가게가 있는데, 바로 드러그 스토어다. 생활용품과 화장품, 식료품과 상비약까지 두루 갖춰져 있어 여행자는 물론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다. 홍콩에서만 구할 수 있는 실용적인 물품을 찾는다면 드러그 스토어부터 방문해볼 필요가 있다.

만일 특별한 쇼핑을 원한다면 피엠큐으로 가보길 권한다. 영국 통치시절 홍콩 경찰 가족의 숙소로 사용되던 곳이 지난 2014년부터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로 재탄생했다. 신인 작가 발굴과 육성을 위해 탄생한 이곳은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방을 오픈해 작가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방문객에게 공개하고, 작품을 전시와 함께 판매로 이어주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현재 130여 개의 디자인숍과 갤러리가 운영 중이며, 건물 곳곳에 휴식처, 카페, 레스토랑이 자리해 있다.



[MK스타일 김석일 기자 / 도움말・사진 : 정의진 (‘리얼 홍콩 PLUS 마카오’ 저자) / 디자인 : 한빛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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