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트렌드] 매혹의 신무기 ‘큐티섹시’ – 현아 ‘베베’

  • 입력 : 2017.09.08 15: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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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현아가 최근 새로운 큐티섹시 콘셉트로 장착한 신곡 ‘베베’로 대중들에게 돌아왔다. 현아만이 가지고 있는 강렬한 섹시함과 소녀와 같은 귀여움을 새롭게 표현한 이번 신곡은 또 한번 변신을 시도한 새로운 스타일로 음악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큐티섹시’ 콘셉트를 현아만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소화한 무대에서는 “역시~”라는 찬사가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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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베베’ 뮤직비디오 중의 한 장면. ⓒ MK스타일 / 큐브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베베’는 기존 현아의 음악스타일과는 다르게 사랑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베베’ 뮤직비디오에서도 보여지듯이, 소녀와 같은 싱그러움과 귀여움이 섹시함과 어우러져 더욱 매혹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이런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현아는 헤어 컬러와 메이크업이 돋보일 수 있도록 피부를 보다 하얗고 깨끗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메이크업의 주조색을 붉은색이 감도는 코랄과 레드로 해서 살짝 비치는 섹시함까지 드러나게 했다. 눈썹은 아치형으로 현아의 눈썹 그대로 자연스럽게 붉은색으로 채워 얼굴의 중심을 잡고, 끝 선을 부드럽게 처리해 청순한 매력을 표현했다. 특히 포인트인 립을 살리기 위해 눈 메이크업과 눈썹은 진하지 않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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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베베’ 뮤직비디오 중의 한 장면. ⓒ MK스타일 / 큐브엔터테인먼트



아이메이크업은 브라운 아이라인으로 점막을 채워 부드러우면서 또렷하게 만들고, 붉은빛이 감도는 브라운으로 눈꼬리 부분을 올려서 그렸다. 또 코랄 색으로 눈 전체를 발라 몽환적인 느낌의 눈을 표현해서 긴 인조 속눈썹을 붙여 자칫 부어 보일 수 있는 눈을 또렷하고 깨끗하게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핑크 블러셔로 하얀 피부에 혈색을 부여해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했고, 다홍색 립스틱을 발라서 현아의 섹시함과 귀여움이 잘 어울리게 표현했다. 이러한 레드 메이크업은 자칫 과해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절제를 했는데, 이 점이 언뜻 언뜻 비치는 섹시함을 더욱 매력적이게 만들었다. 여기에 청순한 스타일의 헤어와 의상도 매력 연출에 큰 몫을 했음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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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베베’ 뮤직비디오 중의 한 장면. ⓒ MK스타일 / 큐브엔터테인먼트



대중들이 의식하는 현아의 첫번째 강점은 역시 강렬한 섹시함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꼽을 수 있다. 이는 팬들을 유혹하는 일종의 무기(?)이기도 하다. 현아는 이번 신곡을 통해 자신의 무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큐티섹시’ 콘셉트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보여주던 그녀만의 스타일을 그대로 무대로 옮겨온 것과 같은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그만큼 연출의 부자연스러움을 배제시키고 자연스러움이 묻어 나오게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팬들의 사랑이 식을 줄을 모르는 이유를 현아는 너무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MK스타일 주동준기자 / 도움말 : 고윤 (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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