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트렌드] 여름에 도전하는 마마무의 ‘큐티 허세’

  • 입력 : 2017.07.06 17: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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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넌is먼들’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마마무가 큐티 허세 콘셉트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컴백하면서 마마무 특유의 매력을 뽐냈다. 이번 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자신감 넘치는 스스로에 대한 어필송이다. 이번 앨범에서도 마마무는 자신감 넘친 메이크업으로 각자의 개성을 뚜렷이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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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 전 셀카를 찍고 있는 마마무. ⓒMK스타일 / 마마무 인스타그램



마마무는 비글돌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비글돌이란 비글 강아지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돌 그룹을 말한다. 자신들의 수식어인 비글돌에 걸맞는 이번 콘셉트는 멤버별 컬러풀한 헤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엘범에서 마마무 멤버들은 전체적으로 긴 속눈썹과 브라운 섀도우로 통일감을 주면서도 각자의 개성에 따라 메이크업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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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말할 것 같으면’ 뮤직비디오 속의 솔라(왼쪽)와 문별. ⓒMK스타일 / RBW 엔터테인먼트



먼저 메인 보컬인 솔라는 하얀 피부를 그대로 살려 표현했고, 눈썹은 핑크 헤어컬러와 동일한 색으로 일자형 눈썹으로 그렸다. 아이메이크업은 브라운 아이라이너로 선명한 눈매라인을 표현했고, 옅은 브라운 섀도우와 핑크를 믹스해서 아이 홀 부분까지 전체적으로 발라 음영감을 주었다. 핑크 블러셔를 가운데 볼에 둥글게 바르고 체리핑크 립스틱을 발라 솔라 특유의 귀여움을 한껏 더 살려냈다.

반면 세련된 느낌의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는 문별은 눈썹을 약간 아치형의 형태로 그렸고, 아이라인을 길게 연장했다. 여기에 눈매의 깊이감을 더 하기 위해 짙은 브라운섀도우로 눈꼬리부분 라인을 풀어주었다. 또 옅은 브라운 섀도우로 아이홀까지 전체적으로 바르고, 길고 얇은 인조 속눈썹을 붙여서 아이메이크업을 마무리했다. 문별의 메이크업은 아이메이크업이 포인트가 되었기 때문에 블러셔와 립은 은은한 핑크로 자연스럽게 발라서 세련된 느낌을 한층 더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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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말할 것 같으면’ 뮤직비디오 속의 휘인(왼쪽)과 화사. ⓒMK스타일 / RBW 엔터테인먼트



휘인의 메이크업은 여성스러움과 발랄함의 콘셉트로 코랄 핑크색이 메이크업의 주조색이다. 아이메이크업 역시 다른 멤버들과 동일하게 옅은 브라운 섀도우가 들어가지만, 여기에 핑크색이 믹스되어 여성스러움을 살려냈다. 아이라인을 약간 쳐지게 그려준 다음 짙은 브라운 섀도우를 윗라인과 연결되게 언더도 같이 발랐다.

또 눈 모양이 동그랗게 보이기 위해 인조 속눈썹의 가운데 부분이 긴 것을 사용해서 붙였고, 마스카라를 이용해서 언더 속눈썹을 가닥가닥 발라 더 둥근 눈을 부각시켰다. 여기에 피치색 블러셔를 사용하여 광대를 감싸듯이 바른 뒤 코랄 핑크색 립스틱으로 마무리해 발랄한 콘셉트를 잘 표현해냈다.

한편 섹시한 콘셉트의 화사는 브라운 아이라인으로 화사의 눈매보다 라인을 더 연장해서 날카롭게 그렸다. 그리고 브라운섀도우를 이용해서 아이홀까지 전체적으로 발라 음영감을 주었다. 언더도 마찬가지로 섀도우로 그렸고 윗라인과 만나지 않도록 눈 끝쪽 부분을 띄어서 눈매가 탁 트여 보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과 동일하게 길이가 긴 인조속눈썹을 붙여서 눈매를 더욱 더 깊이감 있게 표현했다. 또 언더에도 부분부분 포인트가 되는 인조속눈썹을 붙여서 섹시한 눈매를 표현했다. 끝으로 진한 레드색 립스틱을 발라서 섹시 콘셉트를 더 부각시키는 메이크업을 완성시켰다.

이번 엘범에서 마마무는 각 멤버별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했는데, 그 결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시켜 ‘큐티 허세’ 콘셉트를 완성해냈다.

노출과 섹시미를 강조하는 여름철에는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큐티 허세’ 이미지에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을 듯하다. 마마무 멤버들의 메이크업을 참고해 보자. ‘큐티 허세’의 매력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는 순간 환한 미소가 번질지도 모른다.



[MK스타일 주동준 기자 / 도움말 : 고윤 (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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