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 잇 아이템] 해변의 필수 패션코드 ‘비치타올’

  • 입력 : 2017.06.16 16:59:13   수정 : 2017.06.16 17: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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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씨가 벌써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다. 때이른 더위 탓인지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손길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여름 휴가지 하면 역시 푸른 바다와 파도가 넘실대는 해수욕장을 먼저 떠올린다. 아직 6월인데 전국 300여개가 넘는 해수욕장이 벌써 개장 모드에 돌입하고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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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캉스 시즌을 해변가에서 보내려면 다양한 물품을 미리 준비하는데, 특히 해변가 패션 필수 아이템으로 휴가 시 꼭 가져가야 할 잇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비치타올’이다.

해외 휴양지나 리조트에서는 형형색색의 비치타올 한 장에 몸을 눕히거나 엎드린 채로 여유롭게 태닝을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러한 비치타올이 해외에서 해안가 필수 아이템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먼저 부드러운 촉감과 이동의 편리성에 그 이유가 있다. 비닐과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져 있는 기존의 돗자리는 딱딱한 재질 때문에 평평한 자리가 아니면 바닥에 펴기 어려움 점이 있고, 땀과 물기가 많은 해안가에서 수분을 흡수하지 못한 돗자리에 누웠을 때 끈적함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보았을 것 같다.

비치타올은 부드러운 면과 린넨 소재로 제작되어 가볍기 때문에 이동이 편리하고, 부드러운 재질은 해변가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도톰한 촉감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수분 흡수력이 높아 끈적이지 않고 안락한 느낌을 준다.

단순히 수영을 즐기는 곳에서 벗어나 여름철 패션피플들의 경쟁의 장이 되고 있는 해변가에서 비치타올은 단순히 바닥에 깔고 앉는 용도에서 벗어나 이제는 휴양지에서 주목 받을 수 있는 패션소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다양한 디자인과 과감한 컬러는 휴양지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도 충분하다.

일부 여성들은 비치타올을 비키니 랩이나 래쉬가드 대용으로도 사용하고 있고, 패션소품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또한 성인 남성을 덮고도 남는 넉넉한 사이즈는 간절기 혹은 야외 캠핑 시 멋과 실용성을 겸비한 침구로써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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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추세 속에서 비치타올은 여름 휴가철은 물로 사계절 필수 아이템으로 점차 자리를 잡고 있다. 올 여름엔 화려한 디자인의 비치타올로 해변의 여유로움도 만끽하고 자신만의 패션 코드를 연출해 보자. 피서지의 즐거움과 안락함이 더욱 가깝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MK 스타일 주동준 기자 / 사진 제공 : 마이콜라주 키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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