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포토기행] 유럽교통의 중심 암스테르담 중앙역과 운하

  • 입력 : 2017.04.13 15:58:37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네덜란드의 수도인 암스테르담은 유럽의 대부분의 도시들처럼 13세기에 세워져 그다지 길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12세기 암스텔 강에 댐이 건축되면서 세워진 도시인데, 16세기 경에는 무역 중심지로 발돋움하면서 네덜란드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했다.

▶ 중앙역

 기사의 1번째 이미지
 기사의 2번째 이미지
암스테르담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빨간 벽돌로 지어진 중앙역은 네덜란드와 유럽 육상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역 근처에서 다양한 도시로 가는 버스, 지하철, 트램 또는 페리를 탈 수 있다.

 기사의 8번째 이미지
 기사의 4번째 이미지
 기사의 3번째 이미지
중앙역에 얽힌 독특한 역사가 있는데, 운하 위에 역을 만들기 위해 북해 운하의 모래를 파서 섬을 만들었다. 또한 1970년대부터 국가 기념물로 지정되어 허가없이 외관을 변경할 수 없다. 이후 내부에는 식당, 카페 및 상점이 들어섰으며, 건물 자체가 도시의 아름다운 랜드 마크가 되었고, 암스테르담 사람들이 자부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 암스테르담 운하
 기사의 5번째 이미지
 기사의 6번째 이미지
 기사의 7번째 이미지
암스테르담 운하는 이 도시의 상징이며 훌륭한 문화, 역사 가치를 갖고 있어 2010년에는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으로 지정됐다. 암스테르담의 운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골든 벤드가 있다. 골든벤드는 암스테르담 운하 중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경관으로 유명하다.

 기사의 9번째 이미지
또 ‘마게레 다리’는 해가지면 조명을 받아 한층 낭만적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암스테르담의 운하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은 선상에서 즐기는 것이다. 보트를 타거나 가이드가 동행해 암스테르담의 역사에 대해 알려주는 운하 크루즈를 타보는 것도 좋다.



[MK 스타일] 글·사진/ 임창진(여행작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