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아이와 함께하는 하루- 춘천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

  • 입력 : 2017.04.12 19: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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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 주는 낭만이 있다. 해질녘이면 동그랗게 둘러앉아 불을 피워 고기를 구워먹고 미리 넣어둔 고구마를 까먹으면 마음 속 이야기가 절로 나온다. 밤공기는 차가워질수록 피워둔 불의 온도도, 낭만도 올라간다. 하지만 낭만적인 감상과 달리 실제 캠핑을 해본 이들이라면 안다. 고생스러운 일도 많다는 것을. 캠핑의 낭만은 즐기고 싶고 몸은 편하고 싶은 이들의 니즈를 채워주는 글램핑이 각광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글램핑은 텐트를 비롯한 캠핑용품을 미리 갖춰놓은 곳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그 어떤 준비 없이 모든 것이 준비된 곳에 가서 오롯이 즐기기만 하면 된다. 나무 데크 위에 대형 텐트가 쳐져 있고, 널찍한 크기의 텐트 안에는 TV와 더블침대, 소파베드, 옷장,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캠핑 테이블 세트, 바비큐 그릴, 인덕션 레인지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4인 기준의 침구류와 식기류 등 각종 조리기구와 취사도구가 잘 갖춰져 어엿한 숙소로 손색이 없다.

그 외에도 춘천의 글램핑장 주변의 즐길 거리들이 가득하다. 의암 호수의 춘천의 물레길에서 카누를 즐길 수 있으며 흐르는 강을 발 아래서 볼 수 있는 소양강 스카이 워크 등이 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매이션 박물관과 토이 로봇관 등도 들러볼 수 있다. 춘천 박사마을에서 자녀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MK스타일 이진욱 기자/도움말 사진제공 : 월간 여행스케치 / 디자인 :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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