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손잡고 도심 산책 - 서울 시내 공원 탐방 ②

  • 입력 : 2017.03.13 15:02:51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포근한 날씨로 소풍 가기 좋은 계절이 되었다. 서울과 인접해있는 도심 속 공원을 소개한다. 선유도 공원은 양화대교에서 정문을 지나 입장할 수 있다. 선유교를 지나면 녹색 정원과 선유도 이야기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고, 환경 물놀이터와 수질 정화원, 온실, 시간의 정원을 지나 수생식물원을 갈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은 벚꽃이 가득한 꽃길과 더불어 드넓은 공간에서는 돗자리를 깔고 앉아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동물원, 놀이기구, 야외공연장 등 문화시설도 함께 갖춰져 있다. 여의도 한강 공원은 정치, 금융, 언론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있어서 교통편이 좋다. 그래서 직장인의 짧은 점심시간에 산책하기 좋다. 봄꽃축제, 세계불꽃축제, 각종 공연 및 마라톤 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또한, 밤섬, 여의도 샛강 등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생태 학습장 조성되어 있다.

올림픽 공원과 월드컵 공원은 각각 88올림픽과 2002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올림픽 공원은 자연 생태 체험 공간과 200여 점의 조각 작품과 미술관이 있고, 유명 가수의 공연도 자주 있어 문화공간의 역할을 한다. 월드컵공원은 평화의 공원, 난지천 공원, 난지 한강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등이 함께 있는 대규모 환경 생태공원으로 난지도 위에 세워진 공원이다.

용산 가족공원은 6·25 때 UN군 및 주한미군사령부가 설치되었던 곳을 서울시에서 인수하여 공원으로 조성했다. 산책로와 자연 학습장, 태극기 공원 및 잔디광장이 있고, 공원 곳곳엔 청둥오리, 호로새, 흰 뺨 청둥오리, 거위 등을 방사했으며 야생 꿩 등이 서식하고 있다. 인근에는 국립 중앙 박물관이 있어 다양한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효창공원은 애국지사들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 있으며 그 주위로 담장 길과 은행나무, 숙대 부근의 청파로 길은 젊음이 느껴지는 카페거리가 있어 커피 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도심 속 각양각색의 다양한 공원을 둘러보며, 따스한 날씨에 꽃향기 날리는 공원에서 봄을 만끽해보자.



[MK 스타일 에디터 정유진]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