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위장 크림, 파운데이션 선택 꿀팁

  • 입력 : 2017.01.06 17:16:50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파운데이션은 여성들에게 위장 크림과 같은 존재다. 이는 얼굴에 난 잡티나 홍조 등을 커버해 일정한 톤을 만들어 아름다운 피부로 변신할 수 있게 도와준다. 위장과는 다소 다르지만 자신의 실제 피부를 가려 숨겨주는 점이 비슷하다. 그렇다면 여성들의 피부 메이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파운데이션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 파운데이션의 종류와 특징

 기사의 1번째 이미지

피부 메이크업은 파운데이션으로 한다. ⓒ MK스타일 / Unsplash



파운데이션은 리퀴드, 크림, 스틱, 콤팩트, 쿠션 팩트 등 각기 다른 제형으로 돼 있다. 그리고 요즘에는 파운데이션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비(BB)크림, 씨씨(CC)크림 등이 있다.

▷ 리퀴드 타입 – 액상 형태로 돼 있고 수분이 많고 유분이 적은 타입이다. 또 가볍고 자연스러운 피부 메이크업이 가능한 대신 커버력이 약해 깨끗한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 적합하다. 커버를 원하는 이들은 고체형과 믹스해서 쓰는 것이 좋다.

▷ 크림 타입 – 리퀴드보다 되직한 타입이며 피부 밀착력이 좋다. 그리고 수분감과 유분감을 모두 갖고 있어 건조한 피부나 가을, 겨울에 사용하면 촉촉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 스틱 타입 – 오일 성분이 함유돼 있고 커버력이 좋으나 두껍다는 단점이 있다. 지성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는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 콤팩트 타입 – 메이크업 수정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커버력도 좋다. 그러나 수분감이 적어 건조해지기 쉽다.

▷ 쿠션 팩트 타입 – 요즘 많은 여성들이 사용하는 타입이며 스폰지에 스며들어있는 파운데이션을 에어 퍼프를 이용해 얼굴에 패팅하는 방식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수분감이 많아 촉촉한 피부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 비비크림 – 보통 피부 톤보다 밝게 표현되고, 잿빛을 띄는 제품이 많다. 파운데이션보다 양을 잘 조절하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가능하지만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 씨씨크림 – 비비크림보다 자연스럽고 광채가 나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지만 커버력이 거의 없어 깨끗한 피부를 가진 이들이 주로 사용한다. 얼굴에 잡티가 흉터 같은 커버를 요하는 피부에는 컨실러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 파운데이션 컬러 선택

 기사의 2번째 이미지

스타들이 메이크업을 했다. ⓒ MK스타일 / 한채영, 민효린 인스타그램, 고아라 트위터



위와 같이 파운데이션의 제형별 특징을 알면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 외에도 파운데이션을 실제로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컬러 선택이다.

먼저 자신의 피부 톤에 가장 흡사한 컬러를 두 가지 이상 고른다. 그 다음 테스터를 목 또는 얼굴 가장자리에 조금씩 발라 잘 맞는 색상을 선택한다. 이때 매장의 조명이 어둡거나 옐로우 빛일 때는 테스터를 바른 채 밝은 곳으로 가서 색상을 확인한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손등에 컬러를 테스트하는 경우가 많지만 손등과 얼굴의 톤이 다르기 때문에 잘못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목에 테스트하는 이유는 메이크업 후 얼굴과 목의 톤이 다르게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혹 밝은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자신의 톤보다 밝은 색상을 얼굴 전체에 사용하는 이들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쉐이딩을 빼놓지 않고 하는 것이 좋다. 위의 설명과 같이 얼굴과 목이 동떨어진 느낌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방법은 자신의 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사용하고 밝은 색상을 하이라이트를 주는 부분(이마 가운데, 콧등, 눈 밑, 앞 턱 등)에만 발라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하는 방법도 있다.

이렇듯 파운데이션은 다양한 제형이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타입이 출시되기도 한다. 또 제형별 특징과 색상 테스트 법을 알고 자신의 피부 톤에 잘 어우러지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하자.



[MK스타일 김아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